[코로나]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늘고 있다.

"켄타우로스 변이"로 알려진 코로나19 변이 국내 확진자 늘고 잇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코로나19 변이의 하위 계통 변이입니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지금껏 나온 오미크론 하위 변이중 가장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3개월간 인도 내 켄타우로스 변이의 확산 속도는 오미크론 변이보다 3.24배 빨랐습니다.

현재 코로나도 11만 명대 신규 확진 가자 늘어나는 가운데, 켄타우로스 변이로 인해 확진자 수도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가장 문제는 코로나19 재유행 규모가

정부 예측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악 변이 켄타우로스 의심환자 국내 첫 발생 확인

지난 7월 14일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60대 남성분이 BA.2.75에 감염된 것이 최종

확인이 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 씨의 검체 분석을 해보니 켄타우로스

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정확한 명칭은 BA.2.75라고 하고, 또 다른 이름으로는 "켄타우로스"라고 한다.

감염 가능 기간에 해외여행 이력이 없다는 점은 감염원인이 지역사회라는 뜻입니다.

 

2022년 8월 3일 현재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1만 9922명 늘어 누적 2005만 2305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즉 BA.2.75 변이 감염자도

5명으로 4명은 인도에서, 1명은 네팔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BA.2.75 누적 감염자는 1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Centaurus Variant)

기존 변이인 BA.4나 BA.5보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 능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켄타우로스 변이는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16개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원조 오미크론 BA.1과 일종의 형제 관계인 스텔스 오미크론 BA.2에서 파생한

형제 변이입니다. 켄 아우 로스 변이는 지난 5월 26일 인도에서 처음 발견됐고, 그 이후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으며, 한국에는 7 얼 14일 첫 확진자가 확인이 됐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켄타우로스(Centaur)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마 종족 켄타우로스이다. 상체는 인간이고 가슴 아래부터 뒷부분은

말이다. 테살리아의 펠리 온산에서 날고기를 먹으며 살고, 성질이 난폭하고 호색적인 종족이다.

이런 이유로 BA.2.75는 BA.2와 5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어 BA.2.75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를 사람과 말이 반반 섞인 그리스 신화 속 켄타우로스에 비유한 것이다.

 

켄타우로스 증상

기침, 콧물, 인후통, 피로, 근육통, 두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존 증상과 별다른 차이가

존재하지 않지만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바리어스의 경우는 스치기만 해도 감염된다고 한 스텔스 오미크론에

비해서 강력한 전파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국내의 새로운 코로나 재유행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BA.5 바이러스와 비교해 보았을

때도 무려 3배가 넘은 확산 속도를 보입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기존 변이보다 추가적인 돌기 단백질 변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면역 회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면역을 회피해서 재감염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전파의 위험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사람이라도 켄타우로스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될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